‘비티파크7’ 크래비티, 빠져나올 수 없는 블랙홀 매력···최고의 ‘미스터 켄’ 누구?
아이돌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태영.형준.성민)가 9인 9색 켄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2일 유튜브를 통해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 시즌7(이하 ’비티파크 시즌7‘)’ 3화를 공개했다.
동영상에서 크래비티는 외모는 물론, 품격과 매력이 넘치는 ‘바비 러비티’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9명의 ‘켄’으로 변신했다. ‘소심 켄’ 세림, ‘예스 아이 켄’ 앨런, ‘시크 켄’ 정모, ‘투덜 켄’ 우빈, ‘관심 켄’ 원진, ‘쾌남 켄’ 민희, ‘방긋 켄’ 형준, ‘리치 켄’ 태영, ‘열정 켄’ 성민까지 최고의 ‘미스터 켄’이 되기 위해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
첫 번째 미션 ‘언제 어디서나 미소 켄’에서는 물공을 맞아도 건치 미소를 지어야 했다. 물공에 대한 두려움도 잠시, 크래비티는 갑자기 떨어진 물공에도 활짝 미소를 지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공을 더 재미있게 떨어트리려는 멤버들과 ‘건치 미남’ 이병헌으로 변신한 형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투표를 통해 첫 번째 미션 우승은 형준이 차지했다.
이어 두 번째 미션 ‘미스터 캔 크러쉬’에서는 멤버들의 남자다운 매력과 힘, 순발력이 폭발했다. 캔을 밟는 모습은 마치 ‘퍼포비티’ 수식어를 증명하는 칼군무를 연상시켰다. ‘시크 켄’ 정모는 ‘얍삽 켄’이라는 오명을 안았지만 “고마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캐릭터와 정반대로 박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 ‘소심 켄’ 세림이 결승까지 진출해 ‘방긋 켄’ 형준과 맞붙었고, 간발의 차로 형준이 승리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크래비티는 ‘바비 러비티’가 보낸 메시지 속 빈 내용을 맞히는 미션을 이어갔다. 모두가 ‘사랑꾼’을 자처한 크래비티는 인터넷 소설에서 나올 법한 멘트로 핑크빛 설렘을 선사했다. 그러면서도 웃음을 노린 현실적인 멘트와 느끼한 멘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크래비티는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 투어를 통해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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