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이닝 무사사구 무실점 & 5안타 1타점, 복덩이 외인들 활약에 김원형 감독 반색, "기분좋게 시작" [인천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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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엘리아스가 KBO리그에 들어와서 최고의 호투를 보여줬다. 팀 승리는 물론 3연패를 끊는 훌륭한 피칭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 감독은 "타선에서는 에레디아가 5안타를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최) 지훈이도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며 "오늘 승리로 기분 좋게 한 주를 맞이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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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사령탑은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기뻐했다.
SSG는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7차전에서 8-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엘리아스가 KBO리그에 들어와서 최고의 호투를 보여줬다. 팀 승리는 물론 3연패를 끊는 훌륭한 피칭이었다”고 칭찬했다.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는 7이닝 동안 3피안타 7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3승(1패)째를 챙겼다.
이어 김 감독은 “타선에서는 에레디아가 5안타를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최) 지훈이도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며 “오늘 승리로 기분 좋게 한 주를 맞이할 것 같다”고 말했다.
좌익수 겸 4번 타자로 나선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5타수 5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에레디아는 처음으로 5안타 경기를 했다.
톱타자 최지훈은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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