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수원FC, '11연패 도전' 현대제철 2대 1로 제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수원FC 위민이 통합 11연패를 노리는 현대제철을 꺾었습니다.
수원FC는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17라운드 현대제철과 원정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선두 KSPO는 전반 37분 터진 최지나의 결승골로 창녕WFC를 원정에서 1대 0으로 꺾고 현대제철과 승점 차를 4로 벌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수원FC 위민이 통합 11연패를 노리는 현대제철을 꺾었습니다.
수원FC는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17라운드 현대제철과 원정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KSPO(승점 36), 현대제철(승점 32)에 이어 3번째로 승점 30고지에 오른 수원FC는 3위에 자리했습니다.
반면 통합 10연패를 이루고 11연패를 꿈꾸는 현대제철(10승 2무)은 이번 라운드 선두 탈환을 노렸으나, 시즌 5패째를 당하며 2위에 머물렀습니다.
후반 21분 한국 여자 축구 간판 지소연이 왼쪽 측면에서 건네준 패스를 받은 문미라가 페널티지역 모서리에서 중앙으로 올라오면서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차 수원FC가 1골을 앞서갔습니다.
20분 뒤 메바에의 추가 골이 터지면서 2대 0으로 앞선 수원FC는 후반 추가시간 정설빈에게 1골을 내줬지만, 동점은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습니다.
선두 KSPO는 전반 37분 터진 최지나의 결승골로 창녕WFC를 원정에서 1대 0으로 꺾고 현대제철과 승점 차를 4로 벌렸습니다.
스포츠토토도 원정에서 상무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서울시청과 홈에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해임된 '표절 교수'…서울대 과실로 소송 끝 복직
- 개봉도 안 했는데 관객 동원…'꼼수' 논란에 사재기 의혹
- '돌려차기' 반성문 입수…"난 약자, 피해자는 글도 잘 써"
- "잘못 봤나" 블랙박스 보고 깜짝…터널 위 올라간 중학생
- '텃새' 된 가마우지 떼 습격…양식장 물고기 먹어 치운다
- [D리포트] "칼로 자른 듯 떨어져"…흔들의자 사고 본격 수사
- [단독] 한국인 주재원 7명, 중국 공장에서 이틀간 '억류'
- 음주운전 30대 여배우는 진예솔…"반성하며 자숙하겠다" 자필 사과
- 국세청 홍보했던 한효주, 세무조사로 수천만 원 추징…소속사 "탈세 아냐"
- 7살 형제에 난장판 된 무인 문구점…부모는 "법대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