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김준영 사무처장 구속적부심 기각

최혜진 2023. 6. 13. 22: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고공 농성을 벌이다 구속된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사가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합의부는 어제(12) 김 사무처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사 심문을 거쳐 구속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이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무처장은 지난달 말 포스코 하청 노동자들의 노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공농성을 벌이다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됐고, 한국노총은 구속이 부당하다며 지난 11일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