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도의장 "제주홀대론 힘 실려…공공기관 이전 요청”

신익환 2023. 6. 13. 22: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제주도의회가 제418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16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김경학 의장은 오늘(13일) 개회사를 통해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개청하면서 도민들의 허탈감이 커진데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제주관광청 설립마저 정부 조직 개편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제주홀대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어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는만큼 제주도민의 상실감을 달래줄 수 있는 새로운 공공기관의 제주이전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