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대게녀 아직 혼자, 올해까지 빚 갚고 내년 누구든 사귈 것” (돌싱포맨)

이상민이 2024년 목표로 연애를 말했다.

6월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은 대게녀의 근황을 말하며 내년 목표가 연애라고 밝혔다.

이상민이 과거 썸타던 대게녀를 언급하자 장윤정은 “그 분 소식은 아냐”고 질문했고 이상민은 대게녀의 오빠를 통해서 근황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가만두지 않겠다고? 오빠가 되게 유명한 건달이다”고 농담했다.

장윤정은 “아직 혼자 계시냐”고 대게녀에 대해 질문했고 이상민은 “아직 혼자이긴 하다”고 대답했다. 장윤정은 “녹화하다가 이야기가 툭 나올 수도 있다. 정말 실례면 부탁드릴 수 있다. 편집 좀 해주세요. 이럴 수 있는데 둔 건 그녀가 알아주길 바라나? 다음에 이어가려고 둔 건가?”라고 의심했다.

이상민은 “내가 힘들었을 때 진한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고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는 “여자 입장에서 대게녀가 방송을 보면 아직 날 못 잊었구나 생각하겠냐, 진상이라고 생각하겠냐”고 질문했고 장윤정은 “헤어질 때 감정이 좋았으면 아련해질 거고 정 떨어졌으면 너무 짜증날 것 같다”고 예측했다.

이상민은 “좋게 헤어졌으니까 소식도 알고 하지”라며 “내 목표가 내년에는 누구와든 사귀겠다는 게 내 목표다. 올해까지 빚 갚고”라고 내년 목표까지 밝혔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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