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창원 인근 바다서 규모 2.0 지진…피해 없어”
김현수 2023. 6. 13. 21:58
[KBS 창원]오늘(13일) 오후 2시 23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근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진앙은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남남서쪽으로 15km 떨어진 해역이며, 상세 주소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 진원의 깊이는 21km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지진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됨"이라고 밝혔습니다.
창원소방본부도 현재 지진 유감 신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경남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으며,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 사람만 느낄 수 있습니다.
김현수 기자 (kim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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