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호기 건설 이달부터 재개
강전일 2023. 6. 13. 21:57
[KBS 대구]그동안 중단됐던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이달부터 다시 진행됩니다.
정부는 발전소 터 닦기 공사를 시작으로 향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건설 허가를 해 주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6일 실시계획 승인 고시를 관보에 게재하면, 한수원은 바로 발전소 터를 다지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원전 건설 사업은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과 정부 실시계획 승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건설 허가와 사업자의 건설, 원안위의 운영 허가, 시운전과 준공 등의 과정을 거칩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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