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우박 피해 1,712ha 잠정 집계
오아영 2023. 6. 13. 21:57
[KBS 대구]지난 8일부터 이어진 국지적 소나기와 우박으로 인해 경북 13개 시군 2천8백여 농가에서 농작물 천712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피해 작목별로는 사과가 천3백여 ha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영주와 안동 등에서 피해가 컸습니다.
경상북도는 과수의 경우 생육이 부실한 열매를 따주고,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잎 가지 등 상처 부위에 살균제를 조기 살포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억대 선결제’ 받고 문 닫은 유명 한방병원…경찰 압수수색
- “왜 이리 많은 징역 받아야 하나”…반성문에 ‘공분’
- 중요한 사회적 결정을 ‘홈페이지 여론 조사’로?
- [르포] 이번엔 ‘원전 오염수’ 공포…손님 끊긴 자갈치 시장
- [단독] ‘여중생 성착취 혐의’ 순경 구속 기소…“피해자 5명”
- 금리 혜택, 청년은 ‘갸우뚱’…“5년 너무 길다”
- [단독] ‘전현희 사건’ 주심의 작심 비판…“헌법기관서 있을 수 없는 일”
- 50살까지 ‘소령’ 한다…“장교 지원 증가” vs “기수 역전 만연”
- 무인문구점서 물건 뜯은 아이들…아버지는 “법대로 해라” [오늘 이슈]
- 현실이 더 정글…아마존 생존 4남매, 친부 논란에 학대 피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