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호주 팬들에 공연 중단 사과 "회복 위해 최선 다하는 중"

김두연 기자 2023. 6. 13. 2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랙핑크 제니가 호주 멜버른 팬들에게 사과했다.

제니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멜버른 팬들에게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이날 진행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멜버른 공연 도중 멤버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제니.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호주 멜버른 팬들에게 사과했다. 

제니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멜버른 팬들에게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영어로 적은 글에서 "일요일 공연을 끝까지 마치지 못해 미안하다"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이해와 응원은 내게 세상을 의미한다. 멜버른 공연에 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이날 진행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멜버른 공연 도중 멤버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YG 측은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며 "제니는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는 뜻을 대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니는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에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