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북 “무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협력”

조경모 2023. 6. 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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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과 경북이 무주와 대구를 잇는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는 이달 안에 무주-성주 구간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시행을 촉구하고, 성주-대구 구간 예타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정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새만금과 경북 포항을 잇는 동서 3축 고속도로의 주요 구간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무주와 경북 성주 구간은 일반 사업으로, 경북 성주와 대구 구간은 중점사업으로 반영했습니다.

중점사업은 우선 추진 대상으로, 현재 성주와 대구 구간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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