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딸 하영이, 자기주장 강해…오빠 연우 스트레스 받아"

이지현 기자 2023. 6. 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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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하영이로 인해 연우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전했다.

특히 장윤정은 "동생이 막무가내니까 오빠인 연우가 운다. 말로 안되는 거다"라면서 "연우도 동생이 있다는 게 스트레스인가 보다. '엄마는 왜 하영이를 더 낳은 거냐'고 울면서 말하더라"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비염치료기 제품인데 연우가 그걸 꽂고 있으니까 자꾸 하영이도 오빠 따라 꽂고 다니더라. 그 모습이 귀여워서 이걸 업체 분들에게 보냈더니 하영이를 새 모델로 하자는 거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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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벗고 돌싱포맨' 13일 방송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윤정이 하영이로 인해 연우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장윤정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6살 딸 하영이가 언급됐다.

"하영이가 벌써 자기주장이 강하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장윤정은 맞다며 "주도적인 건 좋은데 막무가내로 떼를 쓰니까"라고 걱정했다. 이어 "분명히 오빠 장난감인데 갖고 가서 놀더니 '그럼 내 거'라고 하는 거다"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장윤정은 "동생이 막무가내니까 오빠인 연우가 운다. 말로 안되는 거다"라면서 "연우도 동생이 있다는 게 스트레스인가 보다. '엄마는 왜 하영이를 더 낳은 거냐'고 울면서 말하더라"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남매가 서로 힘들어한다, 하영이도 태어날 때부터 이미 오빠가 경쟁자니까"라며 이들 남매가 광고로도 경쟁을 한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비염치료기 제품인데 연우가 그걸 꽂고 있으니까 자꾸 하영이도 오빠 따라 꽂고 다니더라. 그 모습이 귀여워서 이걸 업체 분들에게 보냈더니 하영이를 새 모델로 하자는 거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연우가 하영이한테 '난 재계약을 했다, 광고는 재계약이 더 중요한 거야' 하더라. 둘이 다툴 때 보면 어른들 말싸움 같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샀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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