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CPI + 4.0%…2021년 3월 이후 최저, 예상 하회(상보)
신기림 기자 2023. 6. 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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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2년 넘게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13일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0%를 기록했다.
2021년 3월 이후 최저다.
식품 및 에너지와 같은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핵심 CPI 상승률은 5.3%로 2021년 11월 이후 최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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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2년 넘게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13일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0%를 기록했다. 2021년 3월 이후 최저다.
시장 예상치 4.1%와 전월 수치 4.9%를 밑돌았다.
식품 및 에너지와 같은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핵심 CPI 상승률은 5.3%로 2021년 11월 이후 최저다.
이날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결정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틀 일정의 회의를 시작하는데 이번 CPI 보고서로 1년 넘게 이어진 금리인상이 일시 중단될 것으로 유력시된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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