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맨유가 꿈꾸는 EPL 엔트리 20인→맨유 이적시장 첫 영입 기대

2023. 6. 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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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인 김민재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이상적인 영입으로 언급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13일(한국시간) 올 여름 이적 시장 이후 맨유가 꿈꾸는 20인의 스쿼드를 선정해 소개했다. 이매체는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단 보강을 기대하고 있고 몇몇 선수 영입이 기대된다'며 '텐 하흐 감독은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와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고 골키퍼와 센터백 영입도 노린다'고 언급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따르면 경기 엔트리는 20명이다.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면 마르샬은 엔트리에서 제외될 것이다.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한 맨유는 더 용이 완벽한 영입이지만 마운트가 현실적인 영입'이라고 전했다.

특히 수비진에 대해선 '매과이어가 떠날 가능성이 높은 수비진도 조정이 필요하다. 매과이어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8경기에 그쳤고 모든 당사자에게 결별이 최선의 선택이다. 매과이어는 최근 맨유와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며 '매과이어가 팀을 떠나면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할 수 있는 여유가 발생한다. 맨유는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맨유의 이상적인 경기 엔트리 20인에 대해 기존 선수들과 함께 올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이 기대되는 김민재, 케인, 마운트를 포함시켰다. 또한 기존의 데 헤아 대신 새롭게 영입할 골키퍼도 맨유의 이상적인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김민재는 최근 맨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클럽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일나폴리스타는 지난 12일 '김민재와 맨유의 이적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고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 경쟁에서 앞서게 됐다. 파리생제르망(PSG)과 첼시도 김민재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반면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13일 '맨유는 김민재 영입을 위한 추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맨유는 김민재 영입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첫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언급했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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