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과잉대응’ 올인…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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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장마철을 앞두고 '과잉대응'에 나섰다.
이 시장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민의 안전, 현장에서 미리 지키겠습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올여름, 비 걱정하지 마세요.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저희가 현장에 있겠습니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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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광역·기초단체장과 대조적…김동연 경기지사도 그럴까?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재준 수원시장이 장마철을 앞두고 ‘과잉대응’에 나섰다. 다른 광역·기초지자체장 처럼 외국 출장을 가지않고 현장에서 수해방지에 올인한다
이 시장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민의 안전, 현장에서 미리 지키겠습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올여름, 비 걱정하지 마세요.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저희가 현장에 있겠습니다”고 약속했다.
그는 “작년 수해가 할퀴고 갔었던 자리. 피해방지를 위한 대책과 함께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이번 ‘현장시장실’로 지켰습니다. 침수 피해 원인과 피해방지를 위한 준비를 다시 한번 눈으로 살피고, 주민분들의 말씀을 들으며 현장에 맞는 침수 예방 대책을 논의했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물을 막는 차수벽 설치, 원활한 배수를 위한 준설차 가동과 같은 단기 대책부터 배수펌프장을 비롯한 장기 대책까지. 빠짐없이 챙겨 침수 위험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대비하지 않은 ‘자연재해’는 ‘인재’입니다. 시민의 안전에는 과임대응이 없기에, 매년 실시하는 자연재난대비에서 더 나아가 우리 시는 23일까지 ‘자연재해 특별점검기간’으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살피고 있습니다. 더욱 촘촘하고 확실하게 시 곳곳을 점검하고 실행해 시민 여러분의 여름철 안전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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