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맨시티, 1,374억↑ DF 역대 최고 금액 쏜다... 매과이어 넘는다

이현민 2023. 6. 1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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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평정한 맨체스터 시티가 수비수 영입에 화끈하게 쏜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21, RB라이프치히)을 노린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까지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바르디올 영입에 나선다.

유럽 축구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시티가 마테오 코바시치(29, 첼시)와 함께 그바르디올을 올여름 최우선 타깃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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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유럽을 평정한 맨체스터 시티가 수비수 영입에 화끈하게 쏜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21, RB라이프치히)을 노린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까지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바르디올 영입에 나선다.

유럽 축구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시티가 마테오 코바시치(29, 첼시)와 함께 그바르디올을 올여름 최우선 타깃으로 정했다. 이미 협상을 시작했고, 선수도 이적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바르디올은 2019년 17세 나이로 A팀에 데뷔했다. 2021년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서서히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지난해 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총 7경기에 출전했다.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에게 다수 팀을 관심을 갖고 있다.

아직 21세에 불과하지만, 엄청난 이적료가 책정됐다. 로마노는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를 통해 “라이프치히는 수비수 역사상 최고 금액의 이적료를 바란다. 이 금액으로 충분할지 모르겠다. 구단에 가까운 소식통은 올여름 그바르디올을 영입하려면 1억 유로(1,374억 원) 이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는 2019년 8월, 레스터 시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적을 옮긴 해리 매과이어(30)다. 당시 8,700만 유로(약 1,195억 원)를 기록했다.

로마노는 라이프치히는 올여름에 많은 선수를 잃을 수 있다.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첼시로,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도 이적할 수 있다. 그들(라이프치히)에게 그바르디올을 비싼 이적료로 내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실현되지 않아도 한 시즌 더 붙잡은 뒤 2024년 기록적인 거액으로 매각할 준비가 됐다.

무엇보다 맨시티가 반드시 성사시킬 것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 선수를 좋아한다고 빅딜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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