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아스 3승' SSG, KT 꺾고 3연패 탈출

이상필 기자 2023. 6. 1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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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kt wiz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SSG는 8회말 강진성의 1타점 2루타와 최지훈의 1타점 3루타, 최상민의 1타점 희생플라이, 박성한의 2타점 적시타로 대거 5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SSG의 8-1 대승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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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SG 랜더스가 kt wiz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은 SSG는 36승1무21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KT는 3연패에 빠지며 22승2무33패를 기록했다.

SSG 선발투수 엘리아스는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1패)을 수확했다. 에레디아는 5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KT는 타선이 침묵한데다 선발투수 엄상백이 5이닝 3실점에 그치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SSG는 3회말 안상현의 안타와 최지훈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이정범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에레디아의 적시타를 보태며 2-0으로 달아났다.

타선의 지원을 받은 엘리아스는 KT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리드를 지킨 SSG는 6회말 에레디아의 안타와 최주환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추가, 3-0으로 달아났다.

엘리아스가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SSG는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했다. KT는 엘리아스가 내려간 8회초에서야 김상수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SG는 8회말 강진성의 1타점 2루타와 최지훈의 1타점 3루타, 최상민의 1타점 희생플라이, 박성한의 2타점 적시타로 대거 5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SSG의 8-1 대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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