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목회자 모임 '새물결', "김찬호 중부연회 감독 인터콥 활동 해명 해달라"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2023. 6. 13.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견 목회자 모임인 '감리회 목회자 모임 새물결'이 최근 기감 중부연회 김찬호 감독에게 인터콥 활동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감리회 목회자 모임 새물결은 성명에서 "김찬호 감독이 공동대표로 활동하는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가인터콥 유관단체라는 의혹이 있다"며, 인터콥과 관련한 내용을 증명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이철 감독회장)가 중부연회 김찬호 감독의 인터콥 활동 논란으로 술렁이고 있다. 기감은 인터콥에 대해 직접적인 이단 규정을 하지 않았지만, 타 교단의 경우 이단 규정이나 교류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기때문이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연회 감독 이취임식 당시 모습.


기독교대한감리회 중견 목회자 모임인 '감리회 목회자 모임 새물결'이 최근 기감 중부연회 김찬호 감독에게 인터콥 활동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감리회 목회자 모임 새물결은 성명에서 "김찬호 감독이 공동대표로 활동하는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가
인터콥 유관단체라는 의혹이 있다"며, 인터콥과 관련한 내용을 증명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새물결은 그러면서 "감리교회는 인터콥에 대해 이단 판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타 교단에서 이단 판정 또는 주의, 경고가 내려진 단체이자 이철 감독회장이 지난 2021년 교인들에게 인터콥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목회 서신을 발표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감리회 목회자 모임 새물결은 지난 82회 연회에서 독단적 연회 운영으로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서도 감리교 '교리와 장정'을 준수해 감독의 직무를 수행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