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체육회 A감독, 10대 선수 성추행 혐의 수사 받아

박승현 2023. 6. 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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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체육회의 한 감독이 10대 여학생 선수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도민체전 개막을 하루 지난 11일, 자신이 머물고 있는 완도의 한 숙소로 10대 여학생 B선수를 불러 술을 강요하고 강제로 안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고흥군체육회 60대 A감독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감독은 이후 B선수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냈으며 B선수는 도민체전 출전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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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체육회의 한 감독이 10대 여학생 선수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도민체전 개막을 하루 지난 11일, 자신이 머물고 있는 완도의 한 숙소로 10대 여학생 B선수를 불러 술을 강요하고 강제로 안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고흥군체육회 60대 A감독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감독은 이후 B선수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냈으며 B선수는 도민체전 출전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감독을 불러 사실관계 여부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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