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X짜증 나게 왜 그래요" 정색.. 대체 왜?('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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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애의 참견3')에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남자친구의 개사랑'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곽정은은 '순간 참견'코너에서 한 사연을 소개했다.
"남자친구가 개맛있어, 개피곤해, 개좋아 등 말할 때마다 개를 붙여 표현한다. 나이가 어리면 이해하도 해보겠지만 남친의 나이는 31살이다. 남자친구의 말버릇 고칠 수 있을까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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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13일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애의 참견3’)에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남자친구의 개사랑’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곽정은은 ‘순간 참견’코너에서 한 사연을 소개했다.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언행에 대해 참을 수 없는 기분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남자친구가 개맛있어, 개피곤해, 개좋아 등 말할 때마다 개를 붙여 표현한다. 나이가 어리면 이해하도 해보겠지만 남친의 나이는 31살이다. 남자친구의 말버릇 고칠 수 있을까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사연을 읽으면서도 곽정은은 “이렇게 말하는 거 너무 싫어”라며 진저리를 쳐 시선을 모았다. 사연을 읽은 후 “이런 남자친구 어떠냐”는 질문에도 “개짜증 나게 왜 그래요!”라고 바로 정색할 정도로 싫어했다.
이어 곽정은은 “많은 사람들이 쓰는 은어이고 나도 술자리에서 친구들이랑 있으면 종종 사용하곤 한다. ‘개’를 쓰는 순간 나쁜 사람이 되는 건 아니지만 습관처럼 쓰는 건 분명히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김숙의 “남자친구에게는 어떻게 얘기하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에는 “그런 말투 보기 좋지 않다고 한 번쯤 정색하고 솔직하게 말해보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연애의 참견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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