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47년 만의 NBA 우승…요키치 '만장일치 MVP'

이수진 기자 2023. 6. 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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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 히트 89:94 덴버 너기츠|미국프로농구 파이널 >

NBA 입성 47년 만에 덴버가 첫 챔피언이 된 순간, 오랜 재활로 마음 고생했던 머레이는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키 2m가 넘는 요키치도 형에게 아이처럼 안겼는데요.

파이널 경기에서 득점과 리바운드, 도움 모두 1위를 기록한 요키치는 만장일치로 최우수 선수가 됐습니다.

요키치는 동료들 덕이라며 공을 돌렸는데요, 최선을 다한 뒤 하고싶은 건 '귀가'라고 하는군요.

[요키치 : {덴버 우승 퍼레이드를 기대하고 있나요?} 퍼레이드가 언젠데요? {목요일이요.} 아니, 집에 가야 해요.]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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