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산오름·고사리축제장' 진드기 특히 많아

제주방송 안수경 2023. 6. 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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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진드기가 채집되면서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올레길과 오름 입구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진드기 서식지 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18곳에서 진드기 243마리가 채집됐습니다.

특히 영주산오름과 고사리축제장에서 가장 많은 제곱미터당 40마리의 진드기 개체가 확인됐습니다.

채집한 진드기는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상태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보유 여부에 따라 추가 해충 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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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진드기가 채집되면서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올레길과 오름 입구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진드기 서식지 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18곳에서 진드기 243마리가 채집됐습니다.

특히 영주산오름과 고사리축제장에서 가장 많은 제곱미터당 40마리의 진드기 개체가 확인됐습니다.

채집한 진드기는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상태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보유 여부에 따라 추가 해충 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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