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첼시 성골 MF 영입 이뤄질까? 협상 난항...‘오버 페이는 NO’

반진혁 2023. 6. 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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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3일 "맨유는 메이슨 마운트 영입을 위해 첼시와 계속 대화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맨유와 첼시 사이 마운트의 이적료에 대해 격차가 존재한다"며 협상이 순탄치 않다고 언급했다.

마운트는 첼시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봉 인상 등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맨유와 첼시의 협상은 이적료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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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첼시 성골 미드필더 영입은 성사될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3일 “맨유는 메이슨 마운트 영입을 위해 첼시와 계속 대화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맨유와 첼시 사이 마운트의 이적료에 대해 격차가 존재한다”며 협상이 순탄치 않다고 언급했다.

이어 “맨유는 마운트에 대해 설정한 이상을 지불하는 오버 페이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마운트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은 존재감이 없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입지를 잃었다.

마운트는 첼시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봉 인상 등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연봉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고 결별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되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2선 보강을 추진하는 맨유가 움직였고 이적료 합의를 위해 첼시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와 첼시의 협상은 이적료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는 분위기다.

맨유의 입장은 확고하다. 마운트 영입을 위해 오버 페이는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중이다.

맨유는 마운트 영입이 불발된다면 브라이튼 알비온의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으로 방향을 틀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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