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뷔, 재치 넘친 방탄소년단 10주년 메시지…"군대에서 할 수 있는 최선"

김두연 기자 2023. 6. 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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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뷔가 재치 넘친 데뷔 10주년 메시지를 전했다.

군 복무 중인 제이홉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대에서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10주년 감사합니다, 아미"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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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뷔가 재치 넘친 데뷔 10주년 메시지를 전했다. 

군 복무 중인 제이홉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대에서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10주년 감사합니다, 아미"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올렸다. 

이미지에는 손으로 그린 듯한 보라색 하트와 "10주년 ㅊㅋㅊㅋ"란 손글씨가 담겨 있다. 

뷔는 인스타그램에 멤버들과 찍은 짧은 영상들을 올리고 영상마다 한마디씩 팬들에게 전하는 말을 적었다.

사진=제이홉, 뷔 인스타그램 

그는 "우리가 데뷔한 지 벌써 10주년이네요. 10년동안 우리 멤버들 건강해줘서 좋은 추억 같이 만들어 가줘서 고맙고, 아미들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우리가 힘내서 해요. 앞으로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날만 가지세요. 우리는 그것만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상 너무 많아서 20주년에 또 풀게요"라며 10년 전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9일 신곡 '테이크 투'를 발매했다.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방탄소년단 10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타가 열린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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