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전도연 무서워 담배 피우다 멈춰, 친절한데 범접할 수 없어” (살롱드립)

유경상 2023. 6. 13. 2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항준이 전도연, 전혜진을 무서운 배우로 꼽았다.

6월 13일 공개된 TEO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영화 '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범죄도시' 장원석 대표가 출연했다.

이어 장도연이 "눈 여겨 보는 배우가 있냐"고 묻자 장항준은 천우희를 꼽으며 "찐 로코를 하면 재미있겠다 싶더라. 맛을 잘 살리더라"고 답했다.

장항준은 가장 무서운 배우로 전도연, 전혜진을 꼽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항준이 전도연, 전혜진을 무서운 배우로 꼽았다.

6월 13일 공개된 TEO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영화 ‘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범죄도시’ 장원석 대표가 출연했다.

장원석은 ‘범죄도시3’ 이준혁 캐스팅 비화로 “기존 이미지를 답습하지 말고 악역하지 않은 배우를 캐스팅하자. 1편에서도 윤계상이 악독한 역할 한 적이 없다. 댄디하고 나이스했다. 손석구도 잔인무도한 연기를 한 적이 없다. 이준혁도 그렇다”고 설명했다.

장항준은 “세 사람 공통점이 겸손하고 좋은 분들이다. 윤계상을 봤을 때도 어떻게 그런 역할을 했지? 했다”고 반응했다. 이어 장도연이 “눈 여겨 보는 배우가 있냐”고 묻자 장항준은 천우희를 꼽으며 “찐 로코를 하면 재미있겠다 싶더라. 맛을 잘 살리더라”고 답했다.

장항준은 가장 무서운 배우로 전도연, 전혜진을 꼽기도 했다. 장항준은 현장에서 연출부와 담배를 피우다가 우연히 전도연을 만나 저도 모르게 담배를 내리고 뒷짐을 진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며 “얼마나 겁먹었는지 나도 몰랐다. 친절한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혜진에 대해서 장항준은 “누구 혼내는 걸 먼저 봤다. 봉골레(이선균) 훈육은 일상이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장원석은 “전혜진, 전도연은 감독님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사진=‘살롱드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