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수형인 직권 재심 30명 전원 무죄

제주방송 김동은 2023. 6. 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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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당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군사재판 수형인 30명의 명예가 회복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전담재판부는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제31차 직권재심에서 수형인 30명에게 전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특히 이번 재판에서는 수형인 명부와 실제 이름이 다른 희생자의 명예 회복도 이뤄졌습니다.

이번 재판을 포함해 직권재심을 통해 무죄가 선고된 군사재판 수형인은 881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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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당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군사재판 수형인 30명의 명예가 회복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전담재판부는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제31차 직권재심에서 수형인 30명에게 전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특히 이번 재판에서는 수형인 명부와 실제 이름이 다른 희생자의 명예 회복도 이뤄졌습니다.

이번 재판을 포함해 직권재심을 통해 무죄가 선고된 군사재판 수형인은 881명으로 늘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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