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전혜연, 김유석과 마주치나..위기 촉발[★밤TView]

김지은 인턴기자 2023. 6. 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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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연이 김유석과 마주칠 위기에 놓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41회에서는 윤솔(전혜연 분)이 진실을 알리기 위해 샤인코스메틱 회사로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채영은은 샤인코스메틱의 대표자리에 오른 후 '가사도우미 사건'을 공공연하게 해결하기 위해 회사 사이트에 '도움녀'를 찾는다는 글을 게시했다.

윤솔과 연락이 닿은 채영은은 샤인코스메틱 회사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한 방송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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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전혜연이 김유석과 마주칠 위기에 놓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41회에서는 윤솔(전혜연 분)이 진실을 알리기 위해 샤인코스메틱 회사로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채영은은 샤인코스메틱의 대표자리에 오른 후 '가사도우미 사건'을 공공연하게 해결하기 위해 회사 사이트에 '도움녀'를 찾는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전미강(고은미 분)은 채영은(조미령 분)을 찾아갔다. 전미강은 채영은에 "세나 이제 퇴원했다. 사람들 무서워서 쇼핑도 못나가는 애다. 그런 애 공개적으로 앞에 세워놓고 뭐하자는 거냐. 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하다"며 찾아온 이유에 대해 밝혔다.

채영은은 전미강에 "그래. 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세나 응급실 입원했다는 말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더라. 그 밤에 진우랑 같이 병원으로 달려갔다. 근데 강치환씨 진우 뺨 때리고 멱살 잡고 세나 그렇게 된 게 진우 탓이라고 애한테 얼마나 모질게 상처 줬는지 아냐"며 따졌다.

이에 전미강은 "그래서 복수라도 하겠다는 거냐"고 묻자 채영은이 "이 과정이 세나한테 도움 될거라고 확신한다. '가사도우미의 진실' 그 미스터리에 마침표가 안 찍히면 세나는 계속 힘들다. 언제까지 인터넷 금지시키고 외출 못하게 할거냐"며 "물론 회사를 위해서도 필요한 과정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 모두의 새 출발을 위한거다"라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윤솔과 연락이 닿은 채영은은 샤인코스메틱 회사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한 방송을 준비했다. 이런 상황에 강치환은 거짓으로 '도움녀'를 섭외하려 했으나 실제 '도움녀'인 윤솔이 현장에 등장하며 상황이 반전됐다. 그가 가짜 '도움녀'를 만나러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간 사이 진짜 '도움녀'가 등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강치환은 미친 듯이 엘리베이터로 달려갔다.

하지만 엘리베이터는 29층에 멈춰있었고 다급해진 강치환은 헐레벌떡 계단을 올랐다. 그렇게 힘겹게 도착해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방문을 열려고 했으나 잠겨있었고 이에 분노를 터트렸다. 하지만 그 '도움녀'가 자신이 죽이려고 한 친딸이라는 사실은 모른 채 강치환은 발만 동동 굴렸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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