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한일 등 태평양 4국과 새 협력계획‥日에 사무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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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일본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고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태평양 지역 4개국과 새로운 협력 계획을 추진합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나토는 이들 나라와 함께 중국에 대한 억지력을 높이고 사이버 보안, 우주, 가짜 정보 대책 등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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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일본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고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태평양 지역 4개국과 새로운 협력 계획을 추진합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나토는 이들 나라와 함께 중국에 대한 억지력을 높이고 사이버 보안, 우주, 가짜 정보 대책 등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한 거점으로 내년에 도쿄에 연락 사무소를 설치하는 것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나토는 이들 4개국과 나라별로 체결한 '국가별 파트너십 협력 프로그램'(IPCP)을 '국가별 적합 파트너십 계획'(ITPP)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틀로 격상할 방침입니다.
나토는 이미 이들 4개국을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요 파트너로 규정하고 정상회의나 외무장관 회의 등에 초청해왔습니다.
특히 2007년에는 호주와 비밀정보보호협정을 맺었고 한국과는 고위급 정기협의를 이어왔습니다.
다만 나토 회원국들 사이에서는 일부 의견 차이도 있어 ITPP 확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가능성도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318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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