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덴마크 과기공동위, 수소·양자 등 기술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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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현지시간) 덴마크 과학고등교육청과 공동으로 덴마크 과학고등교육청에서 제3차 한-덴마크 과학기술공동위를 열고 수소·양자 등 과학기술분야 새로운 협력분야 모색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국은 14일 덴마크 공대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와 덴마크 공대를 중심으로 양국 수소 분야 연구가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망한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한-덴마크 수소 과기워크숍'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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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현지시간) 덴마크 과학고등교육청과 공동으로 덴마크 과학고등교육청에서 제3차 한-덴마크 과학기술공동위를 열고 수소·양자 등 과학기술분야 새로운 협력분야 모색했다고 밝혔다.
과기공동위는 2012년 체결된 한-덴마크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열리는 정부 간 정례 회의체다.
이번 회의에 한국측은 과기정통부 류광준 기조실장을 수석대표로 덴마크측은 미켈 라이하르트(Mikkel Leihardt) 과학고등교육청 총국장을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우선 양국은 서로가 추진하고 있는 최신의 과학기술 정책과 유럽(EU)과의 협력 동향을 공유하고 수소 기술에 대한 정부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하기로 했다.양국은 양자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덴마크는 1922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닐스 보어(Niels Bohr)와 같은 양자 분야의 선구자를 배출한 나라이다. 최근 덴마크는 NATO 양자 기술 센터를 유치하는 등 양자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각국이 추진하고 있는 양자 기술 관련 정책을 소개하면서 서로의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향후 양자 분야 인력 교류와 공동 연구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류광준 기조실장은 "향후 덴마크를 포함해 북유럽의 과학 기술 강국과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국은 14일 덴마크 공대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와 덴마크 공대를 중심으로 양국 수소 분야 연구가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망한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한-덴마크 수소 과기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 대표단은 15일부터는 덴마크 방문을 마치고 핀란드를 방문해 핀란드 고용경제부와 함께 15일 수소 세미나와 16일 제7차 한-핀란드 과기공동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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