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수산자원연구소, 도내 어촌계와 '새조개 어장확대' 맞손
이찬선 기자 2023. 6. 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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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도내 3개 어촌계와 '새조개 어장복원 기술개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촌계는 새조개 어장복원 기술개발을 위해 양식 면허지를 연구소 측에 제공하고 시료채취와 환경정보 취득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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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복원 기술개발 연구 협약… 2025년까지 3억 투입
13일 전병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왼쪽 두번째)와 도내 3개 어촌계장들이 새조개연구교습어장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도내 3개 어촌계와 '새조개 어장복원 기술개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촌계는 새조개 어장복원 기술개발을 위해 양식 면허지를 연구소 측에 제공하고 시료채취와 환경정보 취득에 나서기로 했다.
새조개 어장복원 기술개발엔 오는 2025년까지 3억원이 투입되며, △새조개 성장별 서식어장 환경조사 △유휴 새조개 양식어장 자원조성 및 어장복원기술 개발 △새조개 적정크기 자원조성 등 어장확대 기술개발이 추진된다.
전병두 연구소장은 "고소득 품종인 새조개 자원을 증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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