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와 캠핑의 콜라보 '제6회 JBJ 카X도네이션 바스켓볼 캠핑 데이'

[점프볼=점프볼 기자]농구로 에너지를 전하는 JBJ바스켓볼클럽의 행보는 올해도 계속됐다.

지난 5월 26일~27일,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된 ‘제6회 JBJ 카X도네이션 바스켓볼데이’가 1박 2일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카X도네이션은 모정, 사랑, 존경, 감사, 우정이라는 뜻이 담겨져있는 카네이션과 도네이션(기부)의 합성어다.
 

매년 다양한 농구 문화 전도에 힘쓰는 JBJ바스켓볼클럽은 올해에도 서울YMCA사회체육부,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함께 농구와 캠핑의 접목한 행사를 진행했다. YMCA고양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캠핑 야외 장소 및 대체육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 협조, 스노우피크에서는 캠핑문화 체험 및 안전, 예의범절 교육, 캠프파이어 주관, 서울시립청소년청소년이동쉼터 유찬모 소장은 레크레이션 (소통의주제:가족) 진행을 협조했다.

JBJ바스켓볼클럽에서는 1일차 스킬트레이닝, 농구 방송 촬영장 견학(파주), 연습게임, 2일차는 유소년 농구 자선경기, 학부모 이벤트 경기, 가족과 함께하는 점심 식사를 했다. JBJ캠퍼팀은 유소년 선수들 캠핑인솔 및 자선경기 등 전체 프로그램 진행에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꼼꼼하게 진행했다. 

현장 축하 방문도 이어졌다. 고양특례시의회원영위원회 문재호 위원장, 경기도의원 변재석, 신인선 시의원이 차례대로 방문했다. 지난해에 이어 ‘ALL PLAYER 기부금 동참’ 으로 유소년 자선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운영은 '불낙심판' 홍기환 심판, 경기도농구협회심판부와 함께했다. 더불어 웨스트진베이커리 김서영 회장은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빵과 격려 후원금을 전달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후원물품이 모였다. 배우 정시아는 자신의 모델 (IT'S ME) 물품후원으로 추억을 선물했으며 참가팀 각 MVP, 페어플레이상에게는 몰텐 농구공, 자유투 이벤트 상품으로 투엔티벅스 반팔티 등이 전달됐다. 또한 유소년 선수단 전원에게 팀메이커 (양말), 리안베이커리 (빵간식), 이건창호이엔지시스템 (음료), 행사 포스터 및 디자인 작업은 아트메이커13, 자선경기 대회 현수막은 남서울광고기획 등 넘치는 물품후원과 세란병원에서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의료지원으로 웨이크스튜디오에서는 1박 2일 여정이 담긴 추억의 소장용 영상 및 사진촬영으로 더욱 따뜻한 나눔과 보람에 힘을 실었다.

 

JBJ이항범 대표는 “이번 자선경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농구를 하면서 흘리는 땀의 가치가 따뜻한 뜻의 동참으로 나눔의 행복을 마음에 심어주어 더욱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청소년들에게 건강과 비전을 담은 농구를 전도하며, 길거리에 가족의 소중함과 긍정과 사랑의 따뜻한 메시지를 심는 그날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JB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