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모레까지 소나기…돌풍·벼락·우박 유의
KBS 지역국 2023. 6. 13. 20:32
[KBS 청주] 계속되는 소나기 소식에 우산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대기 상하층 사이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모레까지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먼저 오늘 저녁까지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40mm가량 예상되고요.
내일은 낮부터 저녁 사이 5에서 최대 60mm까지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30mm 이상 매우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요.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고요.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끼니까요.
출근길 서행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 18도, 충주와 옥천 16도, 제천 14도로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27도 안팎이 예상되는데요.
청주 28도, 충주와 제천 27도, 음성은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갈수록 기온이 올라 주 후반에는 30도를 넘어서겠고요.
남은 한 주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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