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황보승희 감사… 김현아는 추가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황보승희 의원에 대한 당무 조사를 진행하기로 13일 결정했다.
신의진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황보 의원 관련 당무 조사 실시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며 "조만간 관련자들의 소명을 요청하고 출석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보 의원은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황보승희 의원에 대한 당무 조사를 진행하기로 13일 결정했다.
신의진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황보 의원 관련 당무 조사 실시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며 “조만간 관련자들의 소명을 요청하고 출석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보 의원은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21대 총선과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구의원과 시의원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들여다 보고 있다. 이외 부동산 개발업체 회장 A씨로부터 현금 수천만 원, 명품 가방, 아파트 등을 제공받았다는 의혹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김현아 전 의원(현 고양정당협위원장)에 대해선 추가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신 위원장은 “강도 높은 감사를 실시했지만 양측의 주장이 굉장히 첨예하고 몇몇 사실관계는 굉장히 불명확하다”며 “향후 추가 조사를 통해 더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생건도 ‘다이소 화장품’ 내놨다… 뷰티 대기업과 첫 협업
- 韓 먹거리 평균 관세율 90% 육박, 압도적 세계 1위… “중장기적 인하 유도 필요”
- AI붐 타고 수출 효자된 전력기자재, 스마트폰까지 제쳤다
- 상의 탈의한 日 도쿄도지사 후보, 한국서 화제되자 “퍼트린 게 잘못”
- ‘시청역 사고’에 재점화… 정부, 고령 버스·택시기사 ‘자격 검사’ 기간 단축 검토
- “아직 저세상 밸류에이션”… 에코프로비엠 수익 내는 건 기관도 어렵다
- ‘굴뚝→미래지향사업’... 경영난 겪던 두산그룹 회사채의 환골탈태
- 반도체 패키징 독식하는 대만… TSMC·ASE, 韓과 격차 더 벌린다
- 韓중기부-중동 밀착 공조에 UAE로 뻗어나가는 스타트업
- [절세의神] 엔비디아로 6억 벌었는데 세금만 1억… 아내 증여했더니 ‘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