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11년 만에 연세대 격파…고려대, U-리그 정규리그 우승 확정
황규인기자 2023. 6.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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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농구부가 3925일 만에 '대어' 연세대를 무너뜨렸다.
단국대는 13일 충남 천안시 단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대학스포츠협회(KUSF) U-리그 경기에서 연세대를 60-50으로 물리쳤다.
단국대가 대학 농구 경기에서 연세대를 물리친 건 2012년 9월 13일(81-69) 이후 10년 9개월 만이다.
반면 2위 연세대(11승 2패)가 패하면서 고려대(12승 무패)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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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농구부가 3925일 만에 ‘대어’ 연세대를 무너뜨렸다.
단국대는 13일 충남 천안시 단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대학스포츠협회(KUSF) U-리그 경기에서 연세대를 60-50으로 물리쳤다.
단국대가 대학 농구 경기에서 연세대를 물리친 건 2012년 9월 13일(81-69) 이후 10년 9개월 만이다.
4연승을 달리 단국대(9승 4패)는 3위 자리를 놓고 중앙대(8승 5패)와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반면 2위 연세대(11승 2패)가 패하면서 고려대(12승 무패)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단국대에서는 나성호(4학년·포워드)가 18득점 2리바운드 5가로채기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경도(3학년·가드)는 13점, 이두호(4학년·포워드)도 10점을 보탰다.
단국대는 13일 충남 천안시 단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대학스포츠협회(KUSF) U-리그 경기에서 연세대를 60-50으로 물리쳤다.
단국대가 대학 농구 경기에서 연세대를 물리친 건 2012년 9월 13일(81-69) 이후 10년 9개월 만이다.
4연승을 달리 단국대(9승 4패)는 3위 자리를 놓고 중앙대(8승 5패)와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반면 2위 연세대(11승 2패)가 패하면서 고려대(12승 무패)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단국대에서는 나성호(4학년·포워드)가 18득점 2리바운드 5가로채기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경도(3학년·가드)는 13점, 이두호(4학년·포워드)도 10점을 보탰다.
황규인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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