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군 "시리아 국경서 '마약 운송' 드론 격추"
이승민 2023. 6. 13. 20:17
![시리아 접경 지역의 요르단 국경수비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6/13/yonhap/20230613201724442ledc.jpg)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요르단군이 시리아 국경 지역에서 마약 밀매에 이용된 무인기(드론)를 격추했다고 국영 페트라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요르단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국경수비대와 마약 단속반과 협력해 시리아에서 마약 500g을 싣고 국경을 넘은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군은 "우리는 국경에 대한 어떠한 위협과 국가의 안보를 불안정하게 하려는 시도에 대해 단호하게 무력를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요르단은 시리아 내 마약 산업이 친이란 민병대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연계돼 있다고 본다.
'IS(이슬람국가) 마약' 또는 '지하드(이슬람 성전) 마약'으로 불리는 캡타곤은 서방 제재를 받는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최대 외화벌이 수단이 돼 왔다.
최근 시리아의 아랍연맹(AL) 복귀 당시에도 마약 문제는 핵심 쟁점이었다.
요르단군은 지난달 초 국경 지역 마약 생산 공장과 밀매 거점을 공습하기도 했다.
logo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싱어게인 4' 출연 가수 김윤설 28세로 사망 | 연합뉴스
- 정경호·최수영, 교제 14년 만에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연합뉴스
- 경찰학교 교육 기간에 연인과 성관계 장면 촬영 20대 순경 송치 | 연합뉴스
- 식당서 아내 때리고 머리채 잡아끌고 간 남편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
- 인도서 절도 의심 불가촉천민 남성 2명 발가벗겨 조리돌림 | 연합뉴스
- 안산 중학교서 2학년생이 동급생에게 흉기 휘둘러…1명 부상 | 연합뉴스
- 차량 뒤쫓아가며 음주 의심 신고 했는데…자느라 출동 안한 경찰 | 연합뉴스
- "금 맡기면 배당 준다"…종로 금은방 주인 20억원 들고 잠적 | 연합뉴스
- 프랑스 몽생미셸 수도원서 中 억만장자 결혼식 | 연합뉴스
- [삶] "내 결혼식서 율동하라…연습중 동작 틀린 시설아이 밥금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