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母, 매일 '사위 장항준 바람난 것 같다'고" 왜? [비보티비]

2023. 6. 13. 20: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김은희 작가가 남편인 영화감독 장항준과 어머니와의 일화를 전했다.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웹예능 '어서오쎄오'에서는 방송인 송은이가 김은희, 장항준 부부와 만나 이야기 나눴다.

김은희 작가는 "맨날 엄마가 저한테 '장 서방이 바람난 것 같다'고 한다"며 어머니를 언급하고는 "송은이와 통화하는 걸 옆에서 들은 거다. 딴 여자인 것 같으니까"라고 해 웃음을 줬다. 지켜보던 송은이는 "장모님 접니다, 저예요"라고 바로았다.

또 김은희 작가는 "어디 가면 '오늘 장 서방이 양평에 간다고 하던데'라고 한다. 갈 수도 있잖냐. 이야기해도 요즘도 계속 그런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장항준 감독은 "매일매일 저 나갈 때 '우리 예쁜 사위, 대한민국 최고의 사위 장서방 몸 조심히 잘 갔다 와요'라고 한다. 문가에서 배웅한다"며 "지금까지 감시라고 생각 못 했다"고 농담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