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행안부 장관 표창

정관희 기자 2023. 6.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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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새마을금고 김호종 이사장이 새마을금고 발전과 지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2023년 지역금융 활성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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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기부 등 지역인재 육성·금융 활성화 기여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행사에서 김호종(가운데) 이사장이 표창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서산새마을금고 제공

[서산]서산새마을금고 김호종 이사장이 새마을금고 발전과 지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2023년 지역금융 활성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9년 1월 19일 이사장으로 취임이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로 서산시에 매년 1000만 원을, 6개 동사무소에는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고,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에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회원의 복리증진과 새마을금고 육성에 힘썼다.

지난해 12월에는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으로 김장김치 10㎏ 30박스를 농아인 협회에 전달했고,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인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며 서산인재육성재단과 서성장학재단에 매년 2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 이사장은 "금융기관의 수익증대만을 목표하기보다 지역민에게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곁에서 도움이 되는 상생공동체가 실현되도록 해온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마을금고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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