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365일 24시 시간제 어린이집 시범 운영

최의성 기자 2023. 6.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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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앙팡어린이집을 '365일 24시 시간제 어린이집'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이 정안선 원장에게 365일 24시 시간제 어린이집 지정서를 수여했다.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경제 활동, 병원진료 등 긴급 돌봄 수요에 따라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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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 5세 영유아
월 80시간 이용 가능

[보령]보령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앙팡어린이집을 '365일 24시 시간제 어린이집'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이 정안선 원장에게 365일 24시 시간제 어린이집 지정서를 수여했다.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경제 활동, 병원진료 등 긴급 돌봄 수요에 따라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이다.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 만 5세 이하 영유아로, 월 80시간까지 시간당 이용료 2000원을 부담하면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간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 야간반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휴일 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운영시간 별 이용정원은 6명이다.

이용 방법은 어린이집에 전화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은 서비스 이용 하루 전까지 해야 하며 긴급 시에는 당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평일 야간 보육은 반드시 서비스 이용일 24시간 전에 신청해야 한다.

김동일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시범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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