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마지막 의무소방원 전역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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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13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마지막 의무소방원 전역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국방개혁에 따라 군 대체복무가 폐지되면서 의무소방원 73기가 마지막 기수가 됐다.
전역식 행사 순서로는 △전역신고 및 기념패 수여 △부여서장 및 선배 의무소방원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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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13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마지막 의무소방원 전역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의무 소방은 지난 2001년 서울시 홍제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6명의 소방관이 순직하는 사고를 계기로 군 복무 대신 소방 업무를 수행하는 전환복무제도 형태로 창설됐다.
하지만 최근 국방개혁에 따라 군 대체복무가 폐지되면서 의무소방원 73기가 마지막 기수가 됐다.
전역식 행사 순서로는 △전역신고 및 기념패 수여 △부여서장 및 선배 의무소방원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73기 전역자 김준영 수방은 "온정과 배려를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무소방대는 없어지지만 모두의 기억 속에서 영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류일희 소방서장은 "지난 21년간 국민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복무한 모든 의무 소방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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