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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장미터널에 하상 자전거도로가 조성된다.
13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억 원으로 하상 자전거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안전사고 위험이 큰 장미터널 구간 약 1.2km에 하상 자전거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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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군 장미터널에 하상 자전거도로가 조성된다.
13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억 원으로 하상 자전거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안전사고 위험이 큰 장미터널 구간 약 1.2km에 하상 자전거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자전거도로에 대해 실시설계를 올해 중 완료하고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해당 사업을 진행하면서 부족한 사업비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공모사업을 통해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장미터널 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자전거도로가 별곡-상진을 연결하게 돼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지속해서 자전거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안전 운행과 교통법규 준수로 자전거 명품 도시 단양군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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