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이어 온 후배 사랑' 연암대 김은집 교수, 유송바이오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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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는 축산계열 김은집 교수가 후배 영농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한 장학금 '유송바이오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연암대에 따르면 2006년부터 시작된 '유송바이오 장학금'은 김은집 교수가 모교인 연암대에 재학 중인 후배 영농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직접 사재를 출연해 마련한 장학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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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암대학교는 축산계열 김은집 교수가 후배 영농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한 장학금 '유송바이오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연암대에 따르면 2006년부터 시작된 '유송바이오 장학금'은 김은집 교수가 모교인 연암대에 재학 중인 후배 영농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직접 사재를 출연해 마련한 장학금이다. 지난 18년 간 총 131명의 학생에게 1억 400만 원을 지급했다.
김 교수는 연암대 축산계열을 졸업하고 현재 연암대 축산계열 학과장과 양돈·양계 전공 주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김 교수는 축산분야 영농인재 양성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했다.
연암대 김은집 교수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학생 모두가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이 선택한 목표를 향해 계속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연암대학교 동문으로서 선배들에게 든든한 후배의 모습과 후배들에게 모범적인 선배의 모습을 갖춘 진정한 영농 경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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