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시·군 공유재산 관련 업무 능력 강화

윤신영 기자 2023. 6.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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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난 8-9일 제주도 조천읍 소노벨 제주리조트에서 도와 도내 15개 시·군 공유재산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청남도 공유재산 연찬회'를 개최했다.

9일은 지난해 공유재산 관리 실적 종합평가에 따라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시·군에 사기 진작을 위한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3개 시·군은 첫날 우수사례 발표로 자신들의 공유재산 수범 사례를 타 시군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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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23 공유재산 연찬회 개최
충남도청 전경. 사진=대전일보DB

도는 지난 8-9일 제주도 조천읍 소노벨 제주리조트에서 도와 도내 15개 시·군 공유재산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청남도 공유재산 연찬회'를 개최했다.

8일에는 공유재산 관리 우수사례 발표, 공제 정기동록 교육, 공유재산 정책 소개와 실무교육 등이 이뤄졌다. 9일은 지난해 공유재산 관리 실적 종합평가에 따라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시·군에 사기 진작을 위한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예산군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아산·당진시, 장려상은 천안·논산시와 홍성군이 수상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3개 시·군은 첫날 우수사례 발표로 자신들의 공유재산 수범 사례를 타 시군에게 알렸다.

이경성 도 세정과장은 "공유재산은 직접적으로 도민 생활과 연관돼 많은 민원으로 담당자들이 회피하는 업무"라면서 "공유재산의 공익적 활용성이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 도와 시·군 실무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재산 가치 제고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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