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첫 우승’ 축배 들던 덴버에 총기 난사…9명 부상·3명 중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미국 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우승을 축하하는 군중들을 향해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간 13일 0시 30분쯤 덴버 시내에서 총격이 벌어져 총 9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3명이 중태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밤사이 축하를 위해 군중이 가장 많이 몰려든 지역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미국 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우승을 축하하는 군중들을 향해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간 13일 0시 30분쯤 덴버 시내에서 총격이 벌어져 총 9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3명이 중태입니다.
사건 현장은 전날 밤 너기츠와 마이애미 히트의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선제) 5차전이 열린 ‘볼 아레나’ 경기장에서 1마일, 약 1.6㎞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경찰은 총격 발생 직후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했고, 아직 정확한 경위와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밤사이 축하를 위해 군중이 가장 많이 몰려든 지역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덴버 너기츠는 전날 5차전에서 히트를 누르고 4승 1패의 전적으로 우승하며, 창단 56년만에 처음으로 우승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여중생 성착취 혐의’ 순경 구속 기소…“피해자 5명”
- “왜 이리 많은 징역 받아야 하나”…반성문에 ‘공분’
- 50살까지 ‘소령’ 한다…“장교 지원 증가” vs “기수 역전 만연”
- 무인문구점서 물건 뜯은 아이들…아버지는 “법대로 해라” [오늘 이슈]
- [단독] ‘전현희 사건’ 주심 입 열었다…“헌법기관서 있을 수 없는 일”
- 금리 혜택, 청년은 ‘갸우뚱’…“5년 너무 길다”
- 현실이 더 정글…아마존 생존 4남매, 친부 논란에 학대 피해까지?
- “연 5,000% 살인적인 고리에 협박까지”…불법 사금융 조직 일망타진
- [영상] 방음터널 올라간 여성의 정체는 중학생…“노을 보려고”
- [영상] 우크라 “러 점령지 7곳 수복”…치열한 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