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 市,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 마케팅 부서장 간담회 등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수원시는 13일 시청 제2부시장실에서 수원에 연고를 둔 6개 프로스포츠 구단 홍보·마케팅 부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프로구단 실무협의체 구성안을 논의했다.

수원FC·수원삼성 블루윙즈(프로축구), kt 위즈(프로야구), 한국전력 빅스톰·현대건설 힐스테이트(프로배구), 수원KT소닉붐(프로농구) 홍보·마케팅 부서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원은 축구·야구·배구·농구 등 4대 프로 구단을 모두 보유했다.

시는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프로스포츠 구단 지역 연고제 정착과 스포츠 문화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수원시, 탄소중립교육 전문가 양성

수원시가 1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권선구 소재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단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교육 이수자의 양성교육 실적, 수업 시연 결과 등을 평가해 교육 현장에 투입될 전문강사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기후변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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