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한미연합사, 포항서 2023년 연합지속지원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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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가 13일 경북 포항 일대에서 유사시 한미 군수준비태세 향상을 위한 '2023년 연합지속지원훈련'을 실시했다.
연합사에 따르면 이 훈련은 유사시 해외로부터 한반도 내로, 또 한반도 내에서 각급 전투부대로 다양한 수단을 통해 인원·장비·물자·유류 등 군수물자를 원활히 분배하는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훈련으로서 유사시 작전지속지원능력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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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가 13일 경북 포항 일대에서 유사시 한미 군수준비태세 향상을 위한 '2023년 연합지속지원훈련'을 실시했다.
연합사에 따르면 이 훈련은 유사시 해외로부터 한반도 내로, 또 한반도 내에서 각급 전투부대로 다양한 수단을 통해 인원·장비·물자·유류 등 군수물자를 원활히 분배하는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훈련으로서 유사시 작전지속지원능력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로 꼽히는 공군 공정통제사(CCT) 요원들은 이날 훈련 중 가상의 적진 내 비상활주로에서 군수물자를 실은 C-130 수송기를 지상으로 안전하게 유도한 뒤 작전 지역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또 해상에선 민간 대형 페리선 등을 이용해 항만으로 보급물자를 이송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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