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303억원…이강인 PSG행, 마지막 세부 협상" 스페인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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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마요르카)이 프랑스 프로축구 '1강' 파리생제르맹(PSG) 이적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스페민 매체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PSG가 마요르카에 이강인의 영입을 위해 2200만유로(약 303억원)를 제시했다. 두 구단은 협상에서 마지막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PSG는 마요르카와 이적료 협상과 별개로 이강인 측에 1군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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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떠난 PSG, 적극적으로 영입 움직임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이강인(마요르카)이 프랑스 프로축구 '1강' 파리생제르맹(PSG) 이적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스페민 매체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PSG가 마요르카에 이강인의 영입을 위해 2200만유로(약 303억원)를 제시했다. 두 구단은 협상에서 마지막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6경기에 나서 6골6도움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복수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PSG가 최근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섰다.
외신에 따르면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을 중단했고, 스페인이 아닌 다른 무대에서 뛰기로 결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 뉴캐슬 유나티이드 등 EPL 팀들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현재 가장 유력한 이강인의 행선지는 PSG다. PSG의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마요르카와 몇 주 동안 이강인 영입에 대한 협상을 벌였다.
마르카는 "이강인이 마요르카를 떠날 시간이 임박했다"며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2200만유로를 지급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2200만유로는 마요르카 역대 이적료 수입 2위에 해당하는 거액이다. 1위는 2005년 바르셀로나에 사무엘 에투를 판매하면서 받은 2700만유로(약 372억)다.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은 2500만유로(약 344억원)로 알려져 있다. 기본 바이아웃 금액은 1700만유로(약 234억원)이지만 이강인의 성적에 따라 상향 조정된다는 조건에 따라 바뀌었다. PSG가 제시한 이적료는 이 기준을 어느 정도 충족한다.
PSG는 마요르카와 이적료 협상과 별개로 이강인 측에 1군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인 PSG는 현재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리오넬 메시는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향했고, 계약 연장을 거부한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여기에 네이마르도 사우디아리바이 팀으로부터 거액을 제시받아 PSG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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