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오후~모레 새벽 5~60mm 소나기

KBS 지역국 2023. 6. 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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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소나기 소식이 잦습니다.

당분간은 작은 우산 하나 챙겨 다니시면서 소나기에 대비하셔야겠는데요,

오늘도 대구, 경북 곳곳으로 소나기가 지나고 있고요,

이 소나기는 오늘 자정 무렵까지 대구, 경북 곳곳에 5~40mm의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도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겠고요,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갑작스런 소나기를 만날 수 있겠고요,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5~60mm가 되겠습니다.

소나기의 특성상 지역 간의 강수 편차가 크겠고요,

곳에 따라 시간당 30~50mm의 강한 소나기와 잦은 벼락, 강한 돌풍, 우박을 동반해 요란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미리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낮 동안에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햇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는데요,

내일 대구와 경북의 자외선 지는 한낮에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까지 전국이 구름 많겠고요,

곳곳으로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도 오늘과 비슷하게 시작하겠는데요,

대구가 19도, 안동이 16도, 경주는 18도가 되겠습니다.

모레까지 한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대구가 29도, 안동이 28도, 포항은 24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소나기가 지나고 나면 주 후반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가오는 토요일에는 대구의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날도 점점 더 더워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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