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취임 후 대구 첫 방문
박진영 2023. 6. 13. 19:58
[KBS 대구]이원석 검찰총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지검을 찾았습니다.
이 총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국회가 민주당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것과 관련해, 정당 선거에 돈이 개입하는 것은 중대 범죄라며 법원의 구속 전 심문 절차조차 배제된 것이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지검 청사 이전에 대해서는 올해 말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절차대로 신속하게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영 기자 (jy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여중생 성착취 혐의’ 순경 구속 기소…“피해자 5명”
- “왜 이리 많은 징역 받아야 하나”…‘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반성문 논란
- 무인문구점서 물건 뜯은 아이들…아버지는 “법대로 해라” [오늘 이슈]
- [영상] 방음터널 올라간 여성의 정체는 중학생…“노을 보려고”
- [단독] ‘전현희 사건’ 주심 입 열었다…“헌법기관서 있을 수 없는 일”
- “연 5,000% 살인적인 고리에 협박까지”…불법 사금융 조직 일망타진
- 50살까지 ‘소령’ 한다…“장교 지원 증가” vs “기수 역전 만연”
- [영상] 우크라 “러 점령지 7곳 수복”…치열한 격전
- [영상] ‘로봇이 알아서 척척’…전기차 충전 부담 덜겠네
- 저녁시간 ‘음주운전 역주행’…추격한 시민이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