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 북부 우박 피해 천 290ha…정밀 조사 외
[KBS 대구]지난 주말 사이 경북 북부 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천290ha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영주가 780ha로 가장 많고, 안동 2백ha, 예천 135ha, 의성 130ha 등입니다.
이들 지역은 사과 등 과실에 상처가 나거나 잎이 찢어지는 피해를 입었는데, 정밀조사가 진행되면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북북부 시군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재해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안동에 디지털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안동에 경북권 최초 융복합 디지털 스포츠 테마파크가 조성됩니다.
안동시는 올해 말까지 국비 등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들여 한국문화테마파크 내에 의병을 소재로 한 안동형 스포츠 테마파크를 조성합니다.
스포츠테마파크는 기존 산성마을과 연무대 등을 연계한 10가지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형 볼거리와 맞춤형 헬스케어 시스템이 갖춰질 예정입니다.
안동시의회, 농수산물 도매시장 조사 특위 구성
안동시의회가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안동시의회는 어제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위 구성안을 의결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에 따른 추가법인 지정과 현재 운영법인의 재지정을 둘러싼 절차와 법령위반 등 일련의 문제점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영주시, 전세 피해 상담 창구 운영
영주시가 전세 사기 피해가구 보호를 위해 상담 창구를 운영합니다.
상담창구에선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이 갖춰야 할 서류와 전세 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심의 과정, 심사 결과에 따른 대출 지원이나 이의신청 등을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창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주시청 건축과 건축행정팀이 운영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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