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경희대, 경기도 청년 창업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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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경희대학교와 경기도 청년 창업 활성화를 공동 추진한다.
13일 융기원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경희대 LINC 3.0 사업단과 체결했다.
차석원 융기원장은 "연구기관과 교육기관의 협력은 기술 혁신과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협업"이라며 "경희대학교와 함께 경기도 내 유망 기업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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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대학생 창업지원사업 256개 기업 배출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경희대학교와 경기도 청년 창업 활성화를 공동 추진한다.
13일 융기원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경희대 LINC 3.0 사업단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융기원 차석완 원장과 유영민 성과확산본부장, 경희대에서는 김우식 국제부총장과 김윤혁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창업 관련 협업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기업 성장을 위한 교육, 강연, 멘토링, 컨설팅, 투자, 정부지원사업 매칭 등 육성사업 지원 △우호 증진 및 발전에 대한 협력 등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차석원 융기원장은 “연구기관과 교육기관의 협력은 기술 혁신과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협업”이라며 “경희대학교와 함께 경기도 내 유망 기업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서울대 공동출연법인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연구원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경기도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3년 미만의 예비 초기 청년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유일의 대학생 대상 창업 지원 사업으로 지금까지 256개의 청년 기업을 배출했다. 이들이 졸업 후 유치한 누적 투자 금액은 558억 원으로, 협약 기간 내에 유치한 투자 금액 역시 28억 원에 달한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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